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서울지역 디지털산업 중심인 구로에 2월 1일 '신라스테이 구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만1000개 기업체가 밀집한 디지털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구로점은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객실 310실(지상 21층·지하4층)과 비즈니스코너, 최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금융업 중심인 여의도와 광명·시흥 산업단지 등 서울·경기권 비즈니스 중심지에 가까운 점을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개장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 선물로 구성돼 있다.
2월 1일부터 29일 사이 이용할 수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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