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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강하늘의 과거 이상형 발언 사진=슈어 |
강하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남자친구보다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여성이에요.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여성을 볼 때 사람으로서 멋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이상형으로는 "오랜 이상형이 영화배우 정유미 씨에요.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때부터 좋아한 배우고요. 특유의 편안함과 어떤 역할이든 다 어울릴듯한 자연스러움, 그 연기도 굉장히 좋아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강하늘은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모습도 좋고요. 그 모습이 연기든, 작품선택이든 보이는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 분)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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