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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이사 ‘쌍문동 안녕’…김성균-라미란 떠나다

입력 : 2016-01-17 07:13:54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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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이사 ‘쌍문동 안녕’…김성균-라미란 떠나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처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이사 ‘쌍문동 안녕’…김성균-라미란 떠나다

드라마 '응답하라1988' 김성균과 라미란이 판교로 이사 가는 모습이 마지막회에 그려져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판교로 이사를 가기로 한 김성균과 라미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일 먼저 이사를 떠난 가족은 택이네, 두 번째로 류동룡 집이 골목을 떠났으며, 곧바로 세 번째로 이사를 간 집은 김성균네 집이었다.

이어 성동일, 이일화는 강남을 원했지만 김성균과 라미란은 "2억 가지고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그리고 혹시 아나, 개발될 지 누가 아느냐"며 이사를 제안했고, 김성균과 라미란은 성동일, 이일화 부부와 함께 이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성동일은 어디로 이사 가느냐는 질문에 "판교로 간다"고 답했고, 이삿짐을 실은 트럭 운전수는 "그 곳에 가서 농사짓는 것이냐"고 물어 추억의 쌍문동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회를 보던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 대박”,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로 가구나”,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판교에서 마무리짓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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