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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위험성 유재석,김종국에 "담배피다 죽으면돼" 독설들어..왜?

입력 : 2016-01-15 11:58:24 수정 : 2016-01-15 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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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위험성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담배와 관련한 김종국과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는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까지 접수한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 효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평소 훈계를 자주하는 바른 사나이 김종국에 대해 "제가 지금은 담배 끊은지가 꽤 됐지만, 제가 예전에 흡연을 할 때, 김종국이 '형 담배 피우지 마요'라고 했었다. 나 역시 '끊어야 되는데 잘 안된다'고 했었다. 그리고 훈계는 거기서 그만하면 된다, 그런데 꼭 한마디를 더한다. '그러다 죽으면 돼'라고 하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재석은 "무언지는 알겠는데, 똑같은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라고 울분을 토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김종국은 "아껴서 그런다"고 해명했다.

한편 담배의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맥박을 빠르게 만들어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의 증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담배에는 타르, 벤젠, 비소,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이 무려 69종류나 들어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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