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가 솔방울을 나르며 겨울 보내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일을 마친 청설모는 사진작가가 만들어 놓은 작은 눈사람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사진은 러시아 사진작가 바딤 트루노브(31)가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의 숲에서 촬영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작가 바딤 트루노브 웹 사이트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