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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실종된 최솔 군은 어디에 있나?

입력 : 2015-12-18 21:13:06 수정 : 2015-12-18 2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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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실종된 최솔 군은 어디에 있나?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실종된 최솔 군은 어디에 있나?

12월 18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실종된 최솔 군의 행방추적,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편이 전파를 탄다.

7년 전 경북 상주에서 당시 18살이었던 최솔 군이 실종되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이웃집 부부에게 맡겨진 최 솔 군과 동생들. 이웃집 여자의 말에 의하면 최솔 군은 어느 날 친구의 생일파티에 간다고 하고선 집을 나갔고 그 날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최솔 군의 두 동생이 꺼내놓은 이야기는 충격 그 자체였다. 막내 최이연 양(18)은 이웃집 여자에게 형제들이 오랜 시간 학대를 당했고 오빠가 사라진 그 날도 어김없이 이웃집 여자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말한다.

지난 4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솔 군 실종사건이 방송되었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제보전화가 걸려왔지만 현재 최솔 군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제작진은 가족들과 함께 최솔 군의 마지막 행방에 대해 알아보던 중 뜻밖에 곳에서 그의 흔적을 찾았다. 최솔 군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3일 후에 그가 직접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찾아갔다는 기록을 발견한 것이다.

주민 센터 담당자는 대리인 서명이 따로 없어서 본인이 찾아간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과연 주민등록증을 찾아간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7년 전 사라진 18살 최솔 군과 새롭게 발견된 최솔 군의 흔적을 찾아본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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