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김형호(56)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중기특위 정책심의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및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역임했다.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업무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기술 연구개발, 대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중소기업 기술 보호, 성과공유 사업 등을 실행한다. 황온중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