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16일 “통합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들에 대해 종목 경쟁성과 저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등급을 조정·분류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이를 재평가해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루지는 통합하는 것으로 결정하되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생기는지를 확인하기로 했다.
정회원단체는 육상, 수영, 야구, 축구 등 57개 종목이며 소프트볼, 세팍타크로 등 15개 종목은 준회원단체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크리켓, 킥복싱, 이종격투기 등 11개 종목은 인정단체가 됐으며 모터사이클, 치어리딩 등 13개 종목은 등록단체 자격으로 통합체육회에 가입한다.
지난 14일 열린 제12차 통합준비위원회의에서는 또 통합체육회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및 각종 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통합체육회 10%, 중앙종목단체 20%, 시도체육회 10%, 시도종목단체 60%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다. 또 지도자·선수 규정에 체육동호인 규정을 추가하기로 했다.
유해길 선임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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