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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화재 원인, 용접 불꽃 내장재 옮겨 붙어

입력 : 2015-12-08 23:59:00 수정 : 2015-12-08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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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강남점 화재, 1시간만에 진화.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화재 사고 원인이 화제다.

8일 오후 1시 48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뉴코아 강남점 화재는 오후 2시 44분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건물 내에 있던 고객 700여명은 대부분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날 화재 원인은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인테리어 공사 작업을 하던 중 용접 불꽃이 내장재에 옮겨 붙었고, 근처 의류창고로 번지며 불이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인원 222명과 장비 58대를 뉴코아 강남점 화재 현장에 투입해 건물에 있던 고객 700여명을 대피시키고,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2시 37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고 44분 완전히 진화했다.
뉴코아 강남점 화재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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