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룡영화제` 이정재 |
제 36회 '청룡영화제'에 영화 '암살'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암살'의 배우 이정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청룡영화제' 이정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이제는 지나간 것 같다. 2~3년 전엔 '언젠가 하겠죠'라는 대답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조금 지나갔다는 생각과 결혼 시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독신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이정재는 "그럴 마음은 안 굳혔는데 왠지 모를 느낌이 들긴 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정재는 "스스로 결혼할 마음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 사람들이 결혼에 신경을 많이 안 쓰니까 나 또한 거기에 휩쓸려서 그런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 36회 청룡영화상'이 SBS에서 생중계됨에 따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결방된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