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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 신곡 '3인칭의 필요성' 티저 공개…정려원 오열연기 '애절'

입력 : 2015-11-26 15:35:22 수정 : 2015-11-26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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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이 신곡 '3인칭의 필요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넬은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2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3인칭의 필요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50여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에는 기타 선율과 피아노 라인, 그리고 배우 정려원이 애잔한 눈빛에 가슴 시린 오열까지 절절한 감성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흑백공간을 배경으로 배우 정려원의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가 화면 가득 펼쳐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거는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곡 '3인칭의 시점'은 2016년 발매 예정인 넬 정규앨범에 수록될 두 번째 싱글 수록곡이다.

지난 9월 발매된 '스타쉘'이 거친 록사운드 였다면 이번에는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넬 특유의 정서와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깊은 여운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으며 섬세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다.

넬은 앨범 발매와 함께 연말 콘서트 소식도 전했다.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5'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12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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