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동남아시아 최대 무역.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첫번째 매장을 열고 싱가포르 커피 한류의 포문을 열었다.
카페베네는 싱가포르 남단 해안가 하버프론트에 위치한 비보시티몰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최대 무역, 금융 중심지이자 연간 14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매력적인 나라로, 카페베네는 한국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써 한국의 커피와 디저트 및 독창적인 카페문화를 알릴 것”이라며 “싱가포르 현지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써 새로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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