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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PC방에서 30대 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 ‘현재 횡설수설 진술’

입력 : 2015-11-21 02:30:00 수정 : 2015-11-21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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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PC방에서 30대 男 갑자기 흉기 휘둘러 ‘현재 횡설수설 진술’/ 사진=YTN 캡처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PC방에서 30갑자기 흉기 휘둘러 현재 횡설수설 진술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수원서부경찰서 측은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20분께 수원역 앞의 한 PC방에서 이모씨는 자신의 뒷자리에 있던 손님 A(24)씨와 친구 3명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A씨는 숨졌고 나머지 친구 3명은 수차례 흉기에 찔렸지만 다행이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 씨는 현장에서 PC방 손님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횡설수설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무섭다”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세상에” “수원역 묻지마 칼부림, 끔찍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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