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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고소 |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들을 고소해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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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성 댓글 등을 게재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 내용은 인신공격성 비하 댓글 및 합성사진 게재, 허위사실 유포 등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소속사 차원에서 최근 악플러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다”며 “루머나 악의적 합성사진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했지만 선처해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서울 공연을 마치고 부산과 대구, 광주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악플러 고소, 화날만 했네", "아이유 악플러 고소, 아이유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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