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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아내 자는 옆방서 포르노 女배우와 알몸 상태로..'충격'

입력 : 2015-11-18 17:40:58 수정 : 2015-11-18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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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찰리쉰(50)이 에이즈 감염을 인정한 가운데 찰리쉰의 과거 행적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유명 성인물 배우 카프리 앤더슨은 찰리쉰을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과 함께 화대 지급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찰리쉰은 뉴욕의 한 호텔에서 카프리 앤더슨을 방으로 끌어들였다. 옆방에 전처와 아들이 자고 있었지만, 파티에서 눈이 맞은 앤더슨을 향한 욕정을 주체하지 못 했던 것.

하지만 찰리쉰은 알몸 상태로 술과 마약에 취한 나머지 지갑과 시계 등을 잃어버렸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겁에 질린 카프리 앤더슨은 욕실로 대피해 경찰을 불러야 했다.

카프리 앤더슨은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나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옷장에 가뒀다. 그에게 당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찰리 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처드, 2008년 배우 브룩 뮐러와 차례로 결혼한 뒤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24세 연하 포르노 배우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한때 배우로서 승승장구했지만, 계속된 기행과 문란한 성생활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끝에 현재는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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