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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사기혐의, 건강에 대한 발언 "나는 귀 털 힘으로 산다"

입력 : 2015-11-11 14:50:19 수정 : 2015-11-11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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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사기혐의
하일성 사기혐의, 건강에 대한 발언 "나는 귀 털 힘으로 산다"

하일성이 자신의 귀털에 대해 언급했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강에 대한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하일성은 MC 조영구로부터 "귀의 털은 왜 안 자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일성은 "나는 귀 털 힘으로 산다. 장수 털이라고 하더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애경이 '삼손의 털'이라며 하일성의 귀털을 만지려고 하자, 하일성은 "만지지 마. 부정탄다"는 재치발언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박모(44)씨로부터 3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 혐의)로 하일성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은 박씨에게 "강남에 빌딩이 있는데 세금 5000만원이 밀려 있으니 임대료가 들어오면 곧 갚겠다"며 3000만원을 빌렸다. 8개월여 동안 돈을 받지 못한 박씨는 올해 7월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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