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덕분에 국민 모두 부자? "결혼할 때 2억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덕분에 국민 모두 부자? "결혼할 때 2억까지"

'비정상회담' 야세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적 지원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사우디아라비아 비정상 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자국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덕분에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인가?"는 물음에 "사우디는 엄청 부자인 사람도 있는데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야세르는 그 이유로 "돈이 필요할 때 나라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며 "집 살 때 10억을 줄 수 있다. 차는 5천만원, 결혼할 때 2억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빌려주는 거긴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이 다시 안 갚아도 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야세르는 자신의 500평 집의 사진을 공개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산층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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