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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와 호흡 이지아, 성형 고백? "보형물 넣었다 뺐다"

입력 : 2015-11-02 18:38:08 수정 : 2015-11-02 1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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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와 호흡 이지아
지진희와 호흡 이지아, 성형 고백? "보형물 넣었다 뺐다"

배우 지진희와 이지아가 함께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지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이지아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 당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순환 장애로 안면 부종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제작진이 배려해준다고 컴퓨터 그래픽(CG) 처리를 해줬다. 유난히 붉은 얼굴이라 하얗게 처리를 해줬다. 상대방은 실사인데 나만 만화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경규가 "그럼 자연미인이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보형물을) 넣었다가 뺐다. 날렵하고 높은 코를 갖고 싶었는데 결국 염증 때문에 제거했다"며 "그래서 저로 다시 돌아왔는데 더 편해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지아는 배우 지진희와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에서 천년의 사랑 호흡을 맞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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