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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주민이 청소실태 현장평가 나서

입력 : 2015-11-02 16:52:58 수정 : 2015-11-02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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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2∼6일 동별로 뒷골목과 이면도로 청소실태에 대한 현장평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동별로 2명씩 선정한 현장평가위원과 구청 공무원, 동별 청소담당 공무원으로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15개 동을 교차평가한다. 평가단은 △뒷골목 및 이면도로 청소상태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투기 △주택과 상가지역 폐기물 수거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지난해에는 신당동이 최우수동에 선정됐고 우수동에는 중림동·회현동, 장려동에는 광희동·다산동·소공동이 각각 선정됐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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