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개막 출정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단주인 안양수 KDB생명 사장 및 임직원 그리고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장 한채진은 “이번 시즌 KDB생명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만큼 더욱 분발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수단 대표로 한채진이 안 사장에게 싸인볼을 출정 기념 선물로 전달했다. 구단 관계자는 안 사장도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KDB생명은 31일 오후 3시 홈인 구리시체육관에서 부천 KEB하나은행과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KDB생명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영주 감독을 중심으로 비 시즌 동안 팀을 재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WKBL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플레네트 피어슨을 영입하면서 KDB생명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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