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걸그룹 '7학년1반' 유화·고은실,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실씨 손녀로 밝혀져

입력 : 2015-10-28 17:31:41 수정 : 2015-10-28 17:31: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다음달 초 컴백하는 걸그룹 칠학년일반(7학년1반)의 멤버 유화와 고은실이 친자매이며 타계한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실씨의 손녀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유화와 고은실(사진 왼쪽)의 어머니는 1983년 제4회 강변가요제에서 ‘이름 없는 새’로 대상을 수상한 손현희씨이고 이들의 작은 아버지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고영준씨로 확인됐다.

이로써 유화와 고은실은 3대째 가수로 집안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고복수-황금심씨는 1930년대 ‘타양살이’,’짝사랑’,’이원애곡’등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온 국민가수다.

한편 지난해 ‘오빠 바이러스’로 데뷔한 7학년1반은 통통 튀는 음악과 상큼발랄 콘셉트로 사랑받으며 다음달 4일 새 앨범 ’빌리브’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