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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본승, '마법의 성' 작품 찍고 설경구가 "그 작품 왜 찍었냐?" 물어봐

입력 : 2015-10-28 14:30:42 수정 : 2015-10-28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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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본승
슈가맨 구본승, '마법의 성' 작품 찍고 설경구가 "그 작품 왜 찍었냐?" 물어봐

'슈가맨'에 출연한 구본승의 과거 방송이 화제다.

구본승은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구본승은 ‘마법의 성’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 작품은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거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승은 “그 작품으로 인해 일이 줄었다. 그것으로 인생을 돌아볼 수 있게 됐고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일의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구본승은 “배우가 삶을 연기해야 하는데 연기하는 삶을 산다는 생각을 했다. 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제는 삶을 연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작품을 찍고 난 뒤에 설경구에게 ‘그 작품 왜 찍었냐?’라는 질문을 열두 번도 더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구본승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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