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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웹툰 송곳 캐릭터와 배우들 싱크로율 시청자는 '어떻게 봤을까'

입력 : 2015-10-25 08:05:52 수정 : 2015-10-25 0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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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이 첫방송된 웹툰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화제다.

24일 첫방송한 JTBC '송곳'에서는 푸르미 마트에서 일하는 수인(지현우 분)이 정민철 부장(김희원 분)에게 직원들을 모두 해고시키라는 지령을 받았다.

구고신(안내상 분)은 불공정하게 해고된 젊은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줬다.

현우는 푸르미마트의 주강민 주임으로 첫 등장했다. 강민은 살가우면서도 다정한 말투가 보이는 온화한 모습과 푸르미마트의 사랑둥이로써의 모습을 보이며 극 중 인물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예성은 수산 파트 주임 황준철로 등장해, 주강민과 남동협(박시환 분)과 함께 연기했다.

웹툰 '송곳'은 웹툰 원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방송과 배우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을 대도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배우와 웹툰 속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아 시청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송곳'은 부당해고를 당한 푸르미마트의 직원들이 참혹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싸워가는 이야기를 아주 날선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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