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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사과문 이번에는 장시환 여친 "그 치어리더 사건 진짠데 어느 누가" 다시 한 번 논란

입력 : 2015-10-17 12:59:40 수정 : 2015-10-17 1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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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의 옛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장시환의 여자친구가 또 한 번 글을 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16일 장성우는 kt 구단을 통해 자신의 발언 대상이 된 당사자들에게 사과했다. 특히 박기량에 관련한 발언은 사실 무근이라며 사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시환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여성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이 여성은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 결혼은 내가 하자고 했나? 시집오라고 친척 결혼식이고 데려가서 동네방네 결혼할꺼라고 인사다니고 부모님께 누구보다 잘했는데"라며 "직장인에겐 최고의 꿀같은 추석휴일도 하루도 안빠지고 병수발했더니 헤어지잔 한마디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무책임하게 없어지네"라고 글을 썼다.

특히 이 여성은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나. 그 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느 누가 내가 얘랑 잤소 할 사람이 누가있냐며 웃던 니네가 사람 우습게 보고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라고 글을 남겼다.

그여자 치어리더사건은 박기량을 암시하는 듯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또 다시 피해를 입게 될 박기량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해당 여성의 SNS는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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