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도끼, 연봉 10억 '대박'...인터넷 뱅킹 안 쓰는 이유는? "돈 허망하게 나가서"

입력 : 2015-10-15 12:34:11 수정 : 2015-10-15 12:34:11

인쇄 메일 url 공유 - +

도끼
도끼, 연봉 10억 '대박'...인터넷 뱅킹 안 쓰는 이유는? "돈 허망하게 나가서"

래퍼 도끼가 자신의 수입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도끼의 오만 원 권 진열 이유가 눈길을 끈다.

도끼는 지난 7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당시 도끼는 "2002년 12살일 때 집이 파산을 했다. 음악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작정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끼는 "하지만 10년 동안 전혀 못 벌었다.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성공을 거둔 도끼는 "인터넷 뱅킹을 하다 보니 돈이 허망하게 나갔다. 실제 돈을 두니까 안 쓰게 되더라"며 오만 원 짜리 지폐로 집안을 꾸민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도끼는 "돈 자랑이긴 하지만 어렵게 음악을 했고 여기까지 왔으니까 나를 보면서 음악 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입을 공개했다. 도끼는 "연봉이 10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도끼는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가사에 다 나오는데 연봉을 대충 이야기하는 가사들이 많다. 디테일하게 나온다. 그걸 12분의1하면 나온다"고 말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