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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헐고 특1급 호텔 짓는다

입력 : 2015-10-15 04:24:24 수정 : 2015-10-15 0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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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2층·객실 591실 규모로
서울시 “관광숙박시설 부족 해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이 철거되고 새로운 특1급 호텔(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역삼동 ‘THE R’ 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상업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걸쳐 있는 이 사업지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 6층, 지상 22층, 높이74.65m, 연면적 9만9877.18㎡, 객실 591실 규모의 호텔로 신축된다.

이번 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은 1995년 준공돼 노후화로 경쟁력을 상실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 호텔이 들어서면서 관광숙박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봉은사로 주변 건축물의 규모와 높이를 고려하고 강남대로변 경관을 감안한 색채와 재료를 사용해 주변 건물 및 가로경관과 어울리도록 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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