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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간편하지만 맛있고 건강한 간식 '오미자 양갱'

관련이슈 세계식문화 연구가 양향자의 간편 레시피

입력 : 2015-10-08 17:53:43 수정 : 2015-10-09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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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단풍과 같이 찾아오는 빨간 가을열매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열매라는 뜻인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일이나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 특히 좋으며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환절기에 감기에 쉽게 걸리는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감기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관지가 약해 가래나 기침이 잦다면 차처럼 마셔 목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 어지러움증에 좋으며,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시력 강화에도 좋다. 선선한 가을, 오미자를 이용해 간단한 오미자 양갱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 보자.

사진=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재료 ▲오미자 1/2컵 ▲설탕 1/3컵 ▲한천 50g

만드는 법

1. 오미자는 충분히 불려서 물을 우려낸다.
2. 냄비에 우려낸 1과 설탕, 한천을 넣고 끓이면서 졸인다. 그 다음 사각 그릇에 넣고 굳혀 적당한 크기로 썬다.

< (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

<남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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