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기 베라 별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명언 남긴 뉴욕 양키스의 `전설의 포수` |
뉴욕 양키스를 10차례에 걸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의 포수 요기 베라가 90세로 타계했다.
요기 베라 박물관에 따르면 베라는 22일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베라가 선수로 활동한 18시즌 동안 양키스는 월드시리즈에 14차례나 진출했다.
베라는 메이저리그 선수 중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뛰었으며, 아메리칸리그 MVP를 세 차례 차지했다.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등의 명언으로도 유명하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