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종 뜻,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풍의 상의...종류는?

블루종 뜻 (사진= 방송화면)

블루종 뜻,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풍의 상의...종류는?

블루종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루종(blouson)이란 뜻은 등을 불룩하게 한 블라우스나 엉덩이까지 오는 점퍼풍의 상의를 말하며, 혹은 '스타디움 재킷' '블라우스 재킷'이라고도 한다.

블루종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스펜서 블루종은 스펜서 재킷 스타일의 블루종으로 원래 스펜서 재킷은 허리길이 정도의 짧은 상의인데 이처럼 허리 길이의 캐주얼한 블루종 스타일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바펀 블루종은 바펀을 원 포인트 마크로 적절한 위치에 배치한 블루종으로 바펀은 독일어로 문장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블레이저코트의 가슴 포켓에 달았다. 1983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스웨터와 블루종 등에도 달았는데, 이것을 바펀 룩(Wappen look) 또는 엠블럼 룩(emblem look)이라고 한다.

블루종 코트는 블루종 모양을 그대로 크고 길게 하여 코트로 디자인한 것이다. 단을 블루종답게 밴드로 둥글게 조인다. 블루종 재킷은 블루종인지 재킷인지 구별이 안 가는 짧은 길이의 상의이다. 이 두 가지의 특징을 잘 어울리게 혼합한 중간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경쾌하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인기가 있다. 예를 들면 속에 솜을 넣어 부풀린 실루엣으로 자카드 직물 패턴을 곁들인 것 등이다.

카디건 블루종은 카디건 타입의 블루종으로 스포츠 톱스. 진 위에 가볍게 입기 위하여 만들어진 옷으로, 밑단이 블루종풍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파카 블루종은 파카형의 블루종으로 진즈 점퍼의 인기로 생겨난 변형의 일종이다. 블루종에 같은 옷감의 후드를 단 것이 특징이다. 진즈 점퍼와 달리 데님 소재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로 만든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루종 뜻, 우와”, “블루종 뜻, 잘 어울려서 좋다”, “블루종 뜻, 아 블루종이 저런 옷이구나”, “블루종 뜻, 쇼핑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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