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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빈지노, 독일인 여자친구에 독일어 배워 '다니엘도 깜짝' |
비정상회담 빈지노, 독일인 여자친구에 독일어 배워 '다니엘도 깜짝'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빈지노가 독일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빈지노는 "독일인 여자친구에게 독일어를 배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독일 대표 다니엘을 향해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라고 독일어로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니엘은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라고 설명했고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어깨너머로 배웠다"며 "독일어를 따라하는 수준이지 잘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 빈지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빈지노, 귀엽다", "비정상회담 빈지노, 잘하네", "비정상회담 빈지노,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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