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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한국감정원, ‘부동산 빅데이터 활용’ MOU 체결

입력 : 2015-09-21 14:07:54 수정 : 2015-09-21 14: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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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구하는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더 믿을 수 있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나선다. 특히 허위매물에 대한 사전 차단과 평면도·조감도·전월세 실거래가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직방을 운영 중인 채널브리즈(주)는 한국감정원과 21일 오전 11시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3층 소회의실에서 ‘신뢰성 높은 부동산 정보 제공 및 정부3.0 협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민간과 공공기관의 장점을 살려 부동산 분야 창조경제 기반조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여 대국민 부동산 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국내 1위 부동산 앱인 ‘직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쌓아온 공공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게 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현안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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