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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연애 스킬 "1년 사귀는 동안 손만 잡아, 첫사랑 이후..." |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박서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박서준은 "겉모습이 차가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연애를 했다. 고교 진학 후 헤어졌다. 1년을 사귀었는데 손만 잡아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또 "첫사랑 이후 10번 남짓 고백해봤다. 그 중에 80% 성공했다. 주로 학교에서 만남을 가졌다"라며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퍼주는 스타일이다.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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