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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구조된 멸종위기종 상괭이(돌고래) ‘오월이’가 지난 13일 부산의 한 아쿠아리움 치료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는 모습. 부산=조병욱 기자 |
이 돌고래는 지난해 5월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발견됐고 이름이 오월이로 지어졌다. 몸길이 1.8m 남짓에 몸무게가 70㎏ 정도인 쇠돌고래과 ‘상괭이’로서 등지느러미 대신 긴 융기가 특징이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보호대상이다.
이항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16일 통화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은 회복되는 대로 빨리 돌려보내야 야생 적응에 어려움이 적다”며 “사람이 돌보는 것에 적응되면 야생에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부산=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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