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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하의 탈의하면 `도라에몽`을 만날 수 있어 `폭소` |
배우 심형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3주 뒤 몸매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과거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몸매 비포애프터 사진을 언급하며 "이번엔 더 좋을 거다. 캡틴 아메리카 어깨를 만들기 위해 어깨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심형탁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결별 후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어느 날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어느 순간 배 나오고 얼굴이 부어 아저씨가 돼가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거 심형탁은최근 종영된 SBS '썸남썸녀'를 통해 도라에몽에 과한 애정을 뽐내 폭소케했다.
이날 김기방, 한정수와 동네 목욕탕을 찾은 심형탁은 탈의에 앞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저하던 심형탁이 하의를 탈의하자, 김기방과 한정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도라에몽 팬티'를 입고 있었던 것.
심형탁은 "집에 이런 캐릭터 팬티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심형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 너무 웃긴다" , "심형탁, 정말 도라에몽 좋아하나봐" , "심형탁,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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