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오산시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모(4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이 아파트 2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부인에게 "실수로 검찰조사를 받게됐다. 미안하다"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씨는 방산비리 혐의로 2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낮 3차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