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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현숙 혜리 애교 훈남 소대장에 "엉덩이가 화가 있다"

입력 : 2015-09-06 18:48:31 수정 : 2015-09-06 18: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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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전미라, 한그루 등 여군 후보생들이 제식 훈련을 맡은 소대장에게 호감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멤버들이 제식 훈련에 참여했다.

제식 훈련을 맡은 소대장은 혜리의 애교를 받았던 그 곽지수 소대장으로, 여군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현숙은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 "전미라는 "키도 크고 훤칠하다" 등 호감을 보였다.

김현숙은 제식 훈련 시범을 보이는 자리에서 나서며 상점 1점을 받았다.

한편 신소율이 투표결과 분대장이 됐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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