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여름철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미식 여행이 대세다.
메이필드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에서 지난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지중해 요리와 강원도 향토음식, 블랙 앵거스 비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지중해 미각 여행' 프로모션을 마련해 특급 호텔에서 놀며, 쉬며,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메이필드 호텔은 '지중해 미각 여행' 프로모션을 통해 그리스의 건강 식재료인 올리브와 페타치즈, 토마토를 활용한 시칠리아식 카포나타, 까슐레 스튜, 구운펜넬과 가지돌마 등의 지중해식 메뉴를 비롯해 올챙이국수, 메밀총떡, 시래기 감자떡 등 강원도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지중해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와 심플한 조리법으로 전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라이브 코너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블랙 앵거스 비프는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지중해 미각 여행을 완벽하게 즐기려면 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의 자랑인 유럽식 정원을 산책하는 여유도 빼놓으면 안 된다. 가을 빛이 물든 숲속 정원을 바라보며 바쁘게 움직였던 몸과 마음에 '쉼'이라는 여유를 선물하자.
흔히 호텔을 격식을 갖춘 기업 모임이나 맞선 장소로 알고 있지만 메이필드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 소풍을 나서 듯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부담 없는 공간이다.
특정 계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호텔이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평범한 일상에 그림 같은 여유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지중해 미각 여행' 프로모션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런치 5만 5천원 디너 6만 5천원, 주말 및 공휴일(금요일 저녁 포함) 런치, 디너 7만 5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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