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삼성전자, 구형 TV 보상판매 10월 말까지 연장

입력 : 2015-09-01 09:17:31 수정 : 2015-09-01 09:14:01

인쇄 메일 url 공유 - +

LCD·PDP·브라운관TV 등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할인
삼성전자[005930]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구형 TV 수퍼 보상판매' 행사를 10월 31일까지 두달간 연장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매 품목은 기존 55인치형 이상 SUHD·UHD TV에서 48인치형 이상 및 6900시리즈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상 대상도 LCD·PDP·LED·프로젝션 TV에 브라운관 TV를 추가했다.

브랜드, 제조일자,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구형 TV 제품을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100만원대의 UHD TV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출시한 200만원대의 50인치형 SUHD TV (JS7200) 모델도 보상 판매 대상에 포함시켜 SUHD TV의 11개 전 모델이 행사 대상이다.

보상 혜택은 다른 할인과 중복해 적용 받을 수 있고 48인치형과 50인치형 UHD TV와 SUHD TV 전 모델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12개월·24개월 할부 구입 시 이자를 결재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반납하는 TV는 새로 구매한 TV의 배송과 설치 시점에 설치 기사가 수거해 간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천경율 상무는 "1차 보상판매 기간 SUHD TV의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며 프리미엄 TV 판매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구형 TV 보상판매는 전국의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등 대형가전매장에서 진행된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성경 '심쿵'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
  • 임윤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