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정적인 방식으로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착한 캠페인

독일 명품 피규어 슐라이히가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와 함께 8월 한 달간 ‘착한아이’ 캠페인을 연다.
이 캠페인은 장난감 매장에서 아이들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청량리, 구로, 김포공항, 잠실, 킨텍스, 구리, 수원, 중계점 등 10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아이들이 다음 사람을 위해 직접 장난감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SNS에 올리면 참여 완료.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는 매주 명품 피규어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매주 슐라이히 사파리구조 세트 1명, 테리지노사우르스 3명으로 지정된 해시태그(#슐라이히)를 추가해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나비타월드 카카오스토리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비타월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장난감 매장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경우 다음 사람은 헝클어진 장난감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사소하고, 비난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행동이다”라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슐라이히는 1935년 독일에서 시작된 전통 피규어 제작 회사로 현재 동종 업계 독일시장의 90%이상, 전세계 피규어 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나비타월드가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EN71 및 독일 뷰로타스, KC 인증을 마친 안전한 교육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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