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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팻두에게 대놓고 악담...“팻두앨범 똥 뷔페”

입력 : 2015-08-27 18:15:23 수정 : 2015-08-27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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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가 신곡 발표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팻두에게 악담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센스는 자신의 SNS에 “방금 누가 유튜브로 팻두 아나콘다??? 들려줬는데 아 토할뻔", "나랑 팻두랑 동시에 좋아할거면 떠나시오 부탁이오”라는 글로 팻두를 비난했다.
  

이에 팻두는 “이센스 좋아하는데”라고 말했으나 이센스는 “난 싫어요”라며 팻두를 무시했다. 

이후 이센스는 “똥을 먹으면 이 정도 기분일까? 보리콘다 개 충격이다. 팻두앨범 똥 뷔페다”라는 글로 또 한번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팻두는 SNS를 통해 “근데 내 음악은 내가 생각해도 개취가 심해서 이런저런 반응에 대해 기분이 나쁘거나 한적이 없다. 워낙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해서 내가 내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 뿐이고 안티만큼 내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이 있기에 오히려 이런 반응이 다 고마움”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센스 래퍼들 사이에서 디스전이 유행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했다”, “이센스 남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못하는 자세 별로다”, “이센스 이건 디스가 아니다 예의없는 행동이다”, “이센스 나는 보리콘다 노래 좋기만 하더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센스SNS 캡처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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