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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스텔라, 멤버 효은 '변기' 앞에서 쪼그려 앉은 채 "내 마음이 아프다"

입력 : 2015-08-22 14:54:08 수정 : 2015-08-22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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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스텔라, 멤버 효은 '변기' 앞에서 쪼그려 앉은 채 "내 마음이 아프다"
사람이 좋다 스텔라, 멤버 효은 '변기' 앞에서 쪼그려 앉은 채 "내 마음이 아프다"

사람이 좋다 스텔라의 숙소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스텔라의 숙소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숙소 속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익숙한 모습으로 각종 집안일을 해치웠다. 특히 전율은 효은을 가리켜 "1등 신붓감이다. 밥도 잘하고 집안일을 진짜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특히 전율은 변기 앞에 주저앉아 청소에 열중인 효은을 향해 "걸그룹의 변기가 너무 공개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효은은 "변기가 더러워지면 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태연하게 변기 청소를 이어가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 스텔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스텔라, 그렇구나" "사람이 좋다 스텔라, 진짜 일등신붓감" "사람이 좋다 스텔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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