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용의자는 여자? ‘심지어 외국인일 가능성도↑’

입력 : 2015-08-19 21:02:52 수정 : 2015-08-19 21:02:5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용의자는 여자? ‘심지어 외국인일 가능성도↑’

 
워터파크 , 여자 샤워실 몰카 용의자는 여자 ? ‘심지어 외국인일 가능성도
 
워터파크에서 여자 샤워실 및 탈의실 몰카를 찍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19일 경찰은 국내 대형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 중 거울에 비친 여성을 촬영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날 경찰은 거울에 비친 여성은 다른 여성들과 달리 초록색 상의에 분홍색 하의를 갖춰 입은채 샤워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으며 100여명에 가까운 여성들을 무작위로 따라다니며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
 
특히 이 여성이 휴대폰이나 속옷에 소형 카메라를 감춰 촬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범인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하지만 촬영자가 외국인일 가능성도 제기되며 수사는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
 
한편 워터파크 소식에 누리꾼들은 워터파크 , 어디 무서워서 다니겠나 ” “워터파크 , 어 소름돋아 ” “워터파크 , 왜 그런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