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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vs 제시카 시구, 막상막하 `시구 여신` |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시구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윤보미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윤보미는 투수판을 밟고 빠른 공을 던져 ‘역대급 시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허구연 해설자도 에이핑크 윤보미의 시구를 본 후 “여자 연예인이 투수 판을 밟고 던지는 것을 못 봤는데 제가 본 여성 연예인 시구 1위로 꼽고 싶다. KIA 선수도 놀랐다”고 칭찬했다.
캐스터 역시 “에이핑크 윤보미 양은 조만간 야구 관련 행사에 많이 초청을 받을 것 같다”며 “오랜 연습생 기간을 소화해서 그런지 힘있게 시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시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2012년 5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됐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스키니진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제시카는 완벽한 시구 자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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