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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범우주적 우정 "지구에서 가장 친한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크러쉬" |
자이언티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이언티는 과거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크러쉬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지구에서 가장 친한 사람은 옆에 있는 크러쉬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지켜본 개코는 "두 사람은 말도 안되는 언어로도 통한다.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개코는 "자이언티를 처음 보고 외국에서 온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강서구 출신이었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13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하하와 함께 '으뜨거따시'로 참여해 '스폰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오는 22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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