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소율, 이상형 "무식하고 잘 우는 남자는 싫어" 친구같이 편한 남자 좋아!(사진= 신소율 트위터) |
배우 신소율이 ‘쇼미더머니4’ 관객석에서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소율의 이상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초녀로 등극하는 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MC 윤종신은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는 순정마초지만 신소율은 그냥 마초다. 남자친구가 준 꽃을 왜 매몰차게 거절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소율은 "선천적으로 오글거리는 것을 못 참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자친구가 왜 꽃을 주면서 울었냐. 술을 마신 상태였냐"라고 질문했다.
신소율은 "맨정신이었다. 꽃을 주는데 갑자기 우는 게 이상했다. 개연성이 없지 않느냐"며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신소율은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무식한 남자, 잘 우는 남자 싫다. 친구같이 편한 남자가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박재범&로꼬 팀의 릴보이와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가 1차 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관객석에서 신소율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소율은 두 팀의 무대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