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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하버드 동문 이준석 “생물학과 진학하는 것 정말 대단해”

입력 : 2015-08-04 00:45:23 수정 : 2015-08-04 0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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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하버드 동문 이준석 “생물학과 진학하는 것 정말 대단해”
금나나 근황, 하버드 동문 이준석 “생물학과 진학하는 것 정말 대단해”

미스코리아 진 출신 하버드 박사 금나나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이준석의 금나나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국가대표 공부의 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선정됐다.

이날 이준석은 금나나를 언급하며 “저에게는 나나 누나다”며 금나나의 하버드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준석은 “금나나는 전형적인 노력파다. 언어의 장벽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 1학기 때 전 과목 A를 받았다”면서 “하버드와 MIT를 동시합격 했는데 하버드 생물학과를 진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금나나와 가장 최근에 연락한 것이 언제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2010년”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許)하라'에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콜레스테롤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모습이 방영됐다.

금나나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지난 5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나나는 방송에서 콜레스테롤 논쟁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공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나나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먹는 거 자체가 하나 하나 세포가 되는 거다"라며 영양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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