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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뜨는 시간, 인천공항 하늘에 떳다... 3년 만에 떠오른 달 ‘실제 파란색 달 아니라…’

입력 : 2015-07-31 22:44:25 수정 : 2015-07-31 2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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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뜨는 시간, 인천공항 하늘에 떳다... 3년 만에 떠오른 달 ‘실제 파란색 달 아니라…’
블루문 뜨는 시간, 인천공항 하늘에 떳다... 3년 만에 떠오른 달 ‘실제 파란색 달 아니라…’

'블루문(Blue Moon)'이 31일 저녁 인천공항 하늘에 떳다.

CNN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을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다시 블루문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블루문은 이름 그대로 파란 달이 뜨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두 번 달이 뜨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매우 드문 현상을 말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달의 공전 주기와 양력의 차이 때문이다. 달의 공전 주기는 29.5일이다. 원래 매월 한 번만 보름달을 봐야 정상이지만 양력은 2월을 빼면 모두 30일이나 31일이다.

미국에서는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진다'라는 미신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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