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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버지 인터뷰, "며느리 마음에 들고 잘할 것 같다" 애정 드러내

입력 : 2015-07-30 11:10:52 수정 : 2015-07-30 1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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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버지 인터뷰, "며느리 마음에 들고 잘할 것 같다" 애정 드러내 (사진= 이든나인)
원빈 아버지 인터뷰, "며느리 마음에 들고 잘할 것 같다" 애정 드러내

최근 원빈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밀밭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원빈 아버지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원빈 아버지 김석산 씨는 월간지 여성동아(7월호)와 인터뷰에서 "막내아들 원빈이 결혼해서 마음이 놓인다.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냐. 말로 다할 수 없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빈 아버지는 며느리 이나영에 대해 "TV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면서 "며느리로서 마음에 든다. 좋다. 내가 봤을 때 잘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원빈 아버지는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을 언급하자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30일 배우 원빈 측이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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