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의 웨딩카 '마이바흐 62S'… 강남 아파트 한 채값

배우 배용준(43)·박수진(30) 커플이 27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이날 가족과 친한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예식을 올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식이 열린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앞에서는 일본에서 '욘사마'를 보기 위해 날아온 팬들 200여 명이 장사진을 이뤄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배용준은 끝내 인사를 하지 않았고, 타고 있던 웨딩카 '마이바흐 62S'의 창문만 살짝 내려 가벼운 인사치레만을 했다.

배용준의 차 마이바흐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바흐 62S는 가격만 무려 10억 원을 웃도는 명품 중에 명품카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량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현화영 기자 [e-mail]
사진=마이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