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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비다선 헤어아카데미 제공 |
집안일을 '도와주는' 착한 남편도 좋지만, 서툰 요리라도 직접 해주는 감각적인 남성상이 뜨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리쉬 하고 품격과 쿨한 매너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있다'는 말처럼 내면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겉모습도 꼼꼼하게 챙겨보자. 겉모습부터 '꽝'이면 내면을 보일 기회는 없을 수도 있다.
겉모습은 일명 '로보사피엔스'라고 불리는 성형남 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해 꾸미는 것이 좋다. 외모에서 풍겨나는 자신만의 매력은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대변하기도 한다. 스스로를 잘 꾸민다는 것은 표현의 맛을 제대로 누린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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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비다선 헤어아카데미 제공 |
많은 이들이 이 구레나룻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측면 코너 헤어를 디자인하면 놓쳐버리는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잘 손질된 콧수염과 턱수염을 이용, 얼굴측면에 연결된 구레나룻 헤어와 함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잘 만들어도 나머지 요소를 제대로 디자인하지 못한다면 전체적인 이미지와 분위기를 잘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놓쳐 왔던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챙겨보자. 감각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 아비다선 헤어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창민 >
<남성뉴스>남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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